1~2만원 캡쳐보드 리뷰(추천)(모델명 : UC-CP138)

 

 

 

외장형 캡처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, 콘솔과 PC를 같이 사용하기에 캡처보드 한 개로 불편한 점이 많아서 추가로 살지 말지 알아보던 중 가격 좋은 제품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 

 

 

 

■ 구성품

USB 형식에 매우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. 한쪽은 USB, 반대쪽으로 HDMI 단자를 꽂도록 되어 있습니다. 최대 4K 까지 지원을 하지만, 30Hz 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 단점이 존재합니다.

 

 

 

 

장점 : 

1. 저렴한 가격 : 1~2만 원 상당에 가격에 1080p(FHD) 화질을 지원해 주는 캡처보드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.

2. OBS 호환 : 방송이나, 녹화(유튜브 등)등에 입문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OBS 프로그램 사용 시 문제없이 진행이 가능하였다. 방송이나 유튜브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제품이다.

 

 

 

단점

1. HDMI out-put의 부재 : 보통 평균적이 챕쳐보드의 경우 10만 원 이상으로 HDMI in-put, out-put, USB 포트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다. 하지만 해당 제품은 out-put 단자가 존재 하지 않는다. 기기(이하 PC, ps4, 스위치)에서 나온 출력 화면이 챕쳐보드로 들어가 모니터로 출력이 되어야 하는데, 출력해 줄 수 있는 out-put 단자가 없다. 하여, 기기의 화면을 보기 위해서는 데스크탑이나,노트북의 특정 프로그램(OBS, 팟플레이어 등)을 통해서 화면을 출력받아 시청하여야 한다.

 

2. 최대 30Hz 지원(60Hz 미지원) : 해당 제품의 경우, 4K까지 지원을 하고 있으나, 프레임을 30Hz까지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. 해당 가격에 60Hz 이상을 요구하는 게 욕심이긴 하다. 구매 시 필히 참조해야 될 사항이다.

현재까지 콘솔(PS, 스위치)의 경우 대부분 30Hz를 지원하고 콘솔 게임의 위주라면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, PC게임이 주 이용자라면 구매 시 꼭 고려해야 될 사항이다.

 

3. 딜레이 : 실제 플레이 화면과 0.5~1초 정도 딜레이가 발생된다. 일반적인 게임을 할 경우에는 크게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, 리듬 게임과 같이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는 사항이 발생한다면, 어느 정도 감안을 해야 될 것으로 여겨진다.

 

최종평 : 1~2만 원 캡처보드에 비해 가성비는 좋다. / 방송, 유튜브 입문자가 테스트용으로 입문하기에는 나쁘지 않다.